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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삿9:23 하나님 안이 아니면 사탄의 통제에 무방비 상태

사사기9:23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하나님이…보내시매.

말하자면 하나님은 행악의 자연스런 결과를 간섭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는 것을 하나님이 행하는 것처럼 나타내는 경우가 자주 있다. 하나님을 섬기기로 선택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로써 스스로 사단의 통제에 무방비 상태가 되고 만다.

악한 영.

이것은 아마도 악한 기질이나 태도를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배반하였으니.

이제 세겜 사람들은 전에 아비멜렉을 도와 기드온의 아들들을 처치하도록 했던 것처럼 그를 배반하기 시작하였다. 기드온에게 불충했던 사람들이 아비멜렉에게 불충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뿐이다. 기록에는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간의 불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제시되지 않는다. 아마도 그들은 아비멜렉이 즉위한 후 그가 자신들을 이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철권 독재자라는 것을 곧바로 깨달았던 것 같다.(성경주석)

 

아비멜렉은 기드온의 수많은 처첩들 중

세겜 여인의 아들이었다. 

왕이 되고자 하는 야심으로 

그는 자신의 형제 69명을 모두 죽였고 

기어이 왕이 되었다. 

악한 행위의 결과는 저지른 사람이 

반드시 당하게 되는 법이다. 

결국 아비멜렉이 형제들을 죽이는데 

가담하고 도왔던 세겜 사람들과 아비멜렉은

비참한 죽음을 맞았고 그들의 천하는 

신속하게 끝이 났다. 

 

이 세상은 아직 사탄이 판치고 있는 곳이라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의 손길 밖에서는

무조건 사탄의 통제 아래 들어간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매일매일 애쓰고 힘써서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밀어내시는 분이라서가 아니고 

우리가 매일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으면

사탄의 통제 아래로 들어가기 쉬운 

연약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아, 나는 그래서 죄악이라곤 없는 

그 세상에 빨리 가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죄가 없는 그 세상에 살려면

죄를 품은 이대로 갈 수는 없으니,

오늘 이곳에서 죄에서 해방되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방법밖에 없는 것이다. 

 

아버지, 도와 주세요. 

이 어두움의 그늘을 벗어나서 

의의 빛이신 아버지 안에서 

태양빛 가운데 살기를 원합니다. 

매일 아버지를 선택하고 

아버지 안에 있기를 소원합니다.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 아픈 사람들 힘든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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