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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말씀문자

산상130, 구하라

주께서는 그대가 그분의 자비를 갈망하고, 그분의 권고를 바라며, 그분의 사랑을 열망하는 것 외에는 아무 조건도 붙이지 않으신다. “구하라.” 구한다고 하는 것은 필요를 깨닫고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믿음으로 구하면 그대는 얻을 것이다. 주께서 당신의 말씀을 보증하셨으므로, 그 말씀은 허사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대가 스스로 죄인이라는 것을 느끼고 깨닫는 자체가 그분의 자비와 동정을 구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그대가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조건은 거룩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분께 그대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고 모든 죄악에서 순결하게 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리가 언제든지 간구할 수 있는 것은 그분과 그분의 구원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우리의 크게 부족한 상태 곧 우리의 속절없는 처지이다.(산상보훈,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