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4: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시작했는데
오천 명 이상이 배불리 먹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어린 아이 한 두명의 식사였다.
그 적은 분량으로 상상 이상으로
많은 사람이 고픈 배를 넉넉하게 채웠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이셨다.
내가 가진 것은 적고 보잘 것 없다.
그런데 예수님께 드리면
수많은 사람의 고픈 영혼을
채울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 생각 속에 가두지 마오'라는
어떤 찬양의 가사가 생각난다.
나는 요즘 매우, 몹시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가두고 제한하고 있는거 같다.
한없이 스스로
무능함을 자처하고 있다.
내가 받은 것이 보잘것 없긴 한데
그것으로 하나님은 이미
많은 것을 이루셨고
내가 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을 해내셨다.
증거는 이미 충분한데
전진만 해도 부족한 시간을
왜 이렇게 흘려보내고 있는지..
이미 주신 축복들을 생각하면
나는 이렇게 좌절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
이렇게 주저앉아서 멍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일어나자 일어나자.
또 한 번 달려보자..
위로해 주시고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쪼그라들고 연약해져 있는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시고
달려갈 힘과 용기와 의지를 주시길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관계가 어려운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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