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들은 값으로 산 바 되었다. 얼마나 큰 값이 치러졌던가! 그것도 하나님의 아들의 목숨을 대가로 말이다. 그들이 신체적, 정신적, 도덕적 능력을 타락하게 만드는 곳에, 원기와 순결을 잃어버리는 곳에 머무는 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이런 남녀들은 하나님께 가납될 수 있는 제사를 드릴 수 없다....
모든 습관에서 단순성을 지키고 식욕을 제한하며 정욕을 통제하는 사람은 강력하고 활동적이고 원기 왕성하고, 생각이나 행동을 요구하는 모든 것을 인식하기에 빠르며, 거룩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기에 예리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인류의 유익을 위하여 온갖 사업에 돌입할 준비가 되도록 자신의 정신력을 보존할 수 있다.(품성,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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