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52:4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시편 52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해 놉으로 도망했을 때 그에게 떡과 무기를 주었던 제사장 아히멜렉과 다른 제사장 80여명이 이유없이 죽임을 당했던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죽임을 당하게 된 원인은 바로 사울의 신하 도엑의 잘못된 고발 때문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진실과 다른 고의적인 고발 때문에 죄없는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사람은 아는대로가 아니라 원하는대로 말하고 행동하기를 즐겨합니다. 그래서 부당한 판결과 무고한 사람이 희생을 당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입니다. 혹시 나도 내게 유리한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바꾸어 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닌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진실된 말,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고 내가 원하는대로가 아니라 알고 깨달은대로 진리를 좇아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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