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

4과 진리를 위해 굳게 섬

<결론>

그리스도인들은그들에게가해지는고난과핍박가운데도예수님께충성하였다.하나님은종들에게감당할수있을만큼빛을주시며그들의삶과믿음을한걸음씩인도하신다.하나님의말씀은그들에게기쁨과약속을주었으며그들의겪는고난조차도그리스도의고난에동참하는특권으로여겨졌다.그들은주께서보여주신부활의소망과생명의면류관을주시겠다는약속을기억하며사람의권세보다하나님의말씀에순종하였다.

 

일,박해 받았지만 승리함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께 충성하는 것은 항상 사탄을 격분하게 하며 많은 경우 핍박이 뒤따른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준비해 두신” 곳을 발견했다. 인생의 가장 큰 시련의 때에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신실한 종을 위한 처소를 예비하신다. 가장 큰 시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피난처를 발견했다(시 46: 참조).

<교훈>

교황통치의길고암울한기간에신자들은하나님의사랑과보살핌속에피난처를발견했다.큰시련의때에도그분은신실한종을위해자리를예비하신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이 고난과 시험의 때에 그대에게 어떤 도움이 되며 힘을 주는지 생각해 보시고 말씀의 도움과 능력을 체험하는 삶을 사십시오.

<기도>

가는 길에 시련이 있어도 주께서 예비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월,빛은 어둠을 물리치고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의 증인들, 곧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의 중보자이심을 확실히 믿고, 성경을 인생의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참 안식일을 거룩히 구별하여 지키는 증인들이 있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61).

<교훈>

하나님의 말씀은 어둠을 걷어내고 시련 가운데 있는 종들에게 용기를 주었다.그들은 고난 중에도 언젠가 예수님을 만나 그와 영원히 함께 할 것을 신뢰했다.

이 면류관은 고통과 핍박 가운데 있는 왈도파에게도 영감을 주었다. 그들은 언젠가 예수님을 만나 그분과 영원히 함께 있게 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생명의 면류관 약속은 우리에게도 말한다. 우리가 지금 시련을 겪을 수 있지만 예수님만 바라보고 의지할 때 우리에게 생명의 면류관이 주어질 것이다. 

 

화,굳게 서는 용기

이 충직한 믿음의 사람들은 로마 교회의 전통을 따르기보다 하나님 말씀의 진리의 편에 굳게 서는 용기가 있었다.

<교훈>

어둠이 세상을 덮었지만 하나님은 말씀에 충성하고 진리를 찾는 사람들을 세우셨다.그들은 로마교회의 전통이 아닌 말씀의 진리 위에 담대하고 굳게 섰다.

 

(묵상) 우리는 주어진 빛을 나누고 있습니까?

 “의로운 자의 길은 점점 밝아져서 완전히 빛나는 아침 햇빛 같“다(잠 4:18, 현대인).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을 인도하시는 길을 점점 더 크게 빛나는 태양에 비유한다.

수 세기 동안 어둠이 세상을 뒤덮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충성하고 계속해서 진리를 찾는 사람을 일으켜 세우셨다. 

 

수,종교개혁의 샛별

종교개혁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기뻐”했고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했다. 종교개혁의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는  진실은 성경 연구가 주는 기쁨이었다. 성경 공부는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었다. 그것은 의무적인 요식행위나 지겨운 요구 사항이 아니라 기쁨이었다. 그들은 성경을 공부하면서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되었다.

"계시에 나타난 위대한 진리를 깨닫고자 하는 노력은 사람의 모든 기능에 새로움과 활기를 준다. 그것은 마음을 넓혀 주고, 이해력을 높여주고, 판단력을 성숙하게 해준다. 성경 연구는 어떤 연구보다도 사상과 감정과 욕망을 더욱 정화(淨化)시켜 줄 것이다. 그것은 견인 불발의 정신과 인내와 용기와 굳센 마음을 가져다준다. 그것은 품성을 정련하고, 심령을 거룩하게 만들어준다. 성경을 존중하고 열심히 연구하는 사람의 마음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직접 접촉하게 되므로, 어떠한 인간적인 철학이 가져다 주는 가장 훌륭한 결과보다 더욱 고상한 원칙은 물론이요, 더욱 강하고 적극적인 지성을 갖춘 인물이 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94).

위클리프가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하는 데 평생을 바친 이유는 오직 두 가지, 즉 살아계신 그리스도께서 말씀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켰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도록 강권하였기 때문이다. 위클리프의 번역 이전에는 영어로 된 성경은 거의 없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고 그것이 삶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십시요.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기쁨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나눌 수 있겠습니까?

 

목,소망으로 용기를 얻음

그들의 신실함은 세상에 강력한 증거가 되었다.

<교훈>

그들은 부활이 사망의 권세를 깨트렸기에 죽음의 두려움도 이기고 심지어 그의 고난에 동참할 수 있음을 기쁘게 여겼다.이는 세상에 강력한 증거가 되었다.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히 10:23)으라는 사도 바울의 권면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요긴하다. 과거에 그분의 백성을 지탱해 주었던 하나님의 약속은 오늘 우리의 삶도 붙잡아 준다. 

<영감의 교훈>

그대의 이름으로가 아니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전진하라.(교회증언3권,434)

 

-교과본문 중에서-

 

말씀을 보는 기쁨,

하나님 편에 서는 기쁨은 

얼마나 크길래 

혹독한 시련과 박해 중에도 

흔들림 없이 굳게 설 수 있었을까?

참 놀랍고 기이한 일이다. 

 

말씀의 기쁨을 모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다고도 할 수가 없다. 

은혜를 받고 감동하고 눈물 흘리지만

얼마 못가서 사라지는 경험이 

더 많기 때문이다. 

성실과 끈기가 필요하다. 

날마다 느끼고 날마다 경험해야 

그것이 일상이 되고 삶이 되어 

지속적인 기쁨과 능력을 

누릴 수 있지 않겠나. 

 

옛날 중세 암흑시대에 

순교자들이 겪었던 

그런 시련이 온다면 

견딜 수 없을 것이 분명하니 

하나님은 내게 그런 시련을 

주지는 않으실 것을 안다. 

하지만 그런 시련 못지않게 

정신적인 투쟁의 시간이 

가까이 왔음도 느낀다. 

여러 속임수와 유혹으로 

사탄이 나를 공격할 때 

하나님의 편에, 영생의 약속 위에 

굳게 서려면 나는 지금 

열심을 내야 하고 

지금 악착같이 붙들어야 한다. 

 

매일 바쁘고 

주의를 끄는 세상 것들에 

정신이 팔려서 멍하고 있는 요즘,

정신 차리라고 주시는 말씀이다. 

 

감사합니다. 

말씀의 기쁨, 말씀의 능력을

날마다 더 자주 경험하기를 

소원합니다.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들 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