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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요7:48 그들의 준거집단

요한복음7: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의 무리가 곧 준거집단이었으며

자신들과 반대입장인 예수님은

무조건 처단할 대상이었다. 

 

사람들이 왜 그분에게 향하는지

왜 그분의 말을 듣고 마음이 움직이는지에는

관심이 없었다. 

 

사람이 준거집단에 매여 있으면 

그냥 끼리끼리가 될 수밖에 없다. 

다른 기별에는 문을 닫고 

그 안에서 정체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다 결국 메시야를 스스로 

십자가에 못박게 되었던 것이고..

 

나의 준거집단은 어디인가.

나의 행위나 태도의

표본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말씀에 기초를 두지 않으면, 

성령의 인도를 따르지 않으면,

어리석은 준거집단 안에 갇혀서 

배타적이고 편협하고 옹졸한 

종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말씀을 날마다 읽고 보고

묵상하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귀한 교훈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만든 어리석은 틀 안에 갇히지 않기 원합니다. 

진리 안에서 자유롭고 

성령의 인도로 꿋꿋하고 용감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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