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예수님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자를 찾아가시고 종교 지도자들이 왜곡한 진리의 바른 의미를 드러내 보이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시며 그의 계명도 동일하다. 그러나 지도자들은 자기 생각과 편견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했다. 하나님은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지만 성령을 거역하는 죄는 용서하실 수 없다. 예수님은 성령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뜻을 행하는 자가 진정한 가족이라고 가족의 의미를 재정의하신다.
일,중풍병자를 고치심
이 종교 지도자들은 정말 중요한 것, 즉 정의, 자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지 못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자기 견해를 옹호하는 데 집착한 나머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했다.
월,례위를 부르심, 그리고 금식 문제
<교훈>
예수님은 병든 자에게 의원이 필요한 것처럼 죄인에게 은혜가 필요함을 분명히 밝히셨다. 그분은 모두가 기피하는 레위와 함께하시고 그를 제자로 삼으셨다.
예수님은 이어서 당신의 가르침과 종교 지도자들의 가르침의 차이를 강조하는 두 가지 비유, 즉 낡은 옷에 덧댄 생베 조각과 낡은 가죽 부대에 담긴 새 포도주 이야기로 설명을 이어간다.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종교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대조하는 얼마나 흥미로운 방법인가. 그것은 지도자들의 가르침이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보여 준다. 누구든지 주의하지 않는다면 참된 종교조차 어둠으로 만들 수 있다.
“말씀을 알면서도 그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보다는 차라리 세리와 죄인들이 더 큰 희망이 있다. 자기 죄를 숨기지 아니하고 자기가 죄인임을 아는 자들 곧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영과 혼과 몸을 더럽히고 있다는 것을 아는 자들은 천국에서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게 된다. 그는 자기의 병적 상태를 깨닫고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요 6:37) 고 말씀하신 크신 의사에게 가서 고침을 받으려고 노력한다”(실물 교훈, 280).
화,안식일의 주인
<기도>
우리 눈을 밝히셔서 주님처럼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의를 구하며 진리를 찾는 우리 속에 어두운 것을 물리쳐 주옵소서. 주변을 어둡게 만드는 익숙한 악에서 떠나게 하시고 사람을 따듯하게 대하며 세상을 밝게 보게 하옵소서.
수,샌드위치 구조 이야기1
“사람이 회개하고 믿는다면 죄가 어떠하든지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을 받으나 성령의 역사를 거절하는 자는 자신을 회개하고 믿을 수 없는 자리에 두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심령에 역사하시는데 사람이 고의로 성령을 거절하고 이를 사단에게서 온 것이라고 말한다면 하나님께서 저들과 교통하실 수 있는 통로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성령을 끝까지 거절하면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위하여 더이상 하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시대의 소망, 322).
<기도>
보고픈 대로 보고 듣고픈 대로 들으니 바르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보여주시는 길을 따르도록 시험 가운데서 마음을 지켜주옵소서.
목,샌드위치 구조 이야기2
“우리 가족 중에도 동정에 주리고 생명의 떡에 굶주린 영혼이 있을 수 있다. 그리스도를 위해 교육시켜야 할 자녀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바로 문전에 불신자들이 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일을 충성스럽게 하자. 다음에 하나님의 손이 길을 인도하시는 데까지 우리의 노력을 확대하자. 많은 사람의 사업이 그 환경에 의하여 제한을 받는 것처럼 보이나 어느 곳에서든지 신앙과 근면으로 그 일을 행한다면 세상의 가장 먼 곳에서도 이 일의 감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시대의 소망, 822)
금,더 깊은 연구를 위해
정탐꾼들은 자신들이 난처한 처지에 휩쓸려 들어갈 것이 두려워 군중 앞에서는 그리스도께 감히 대답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진리를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유전을 범하기보다는 사람이 고통을 당하도록 버려두는 한편, 버려둔다면 소유주가 손실을 당한다는 이유로 짐승은 구출해 줄 것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보다 말 못하는 동물에게 더 큰 배려를 하였다. 이것은 모든 거짓 종교가 하는 일을 설명하여 준다.
거짓 종교마다 그 신봉자들에게 인간의 필요, 고통, 권리에 대하여 무관심하라고 가르친다. 복음은 인류를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산 바 된 존재로 높이 평가하며, 사람의 필요와 고통에 자애로운 관심을 보이라고 가르친다.
-교과 본문 중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보다
말 못하는 동물에게
더 큰 배려를 하였다.
요즘도 비슷하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은
엄청나게 증가하는 반면
아이를 키우는 사람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사람이 강아지만큼
보살핌이나 존중을
받지 못하는 것 같은 시대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신 것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고
살피고 섬기고 돕는 것이었다.
내 맘 같지 않고 내 취향에 안맞고
나와 너무 달라서 안통할지라도
들어주고 살펴주고 불쌍히 여기고
고쳐주고 보듬어주고 품으라는 것이었다.
안맞으면 멀리 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가족이어도 최대한 대화를 아끼면서,
남이라면 무조건 피하면서 그렇게.
그런데 요즘 말씀은 계속
예수님이 사람을 대하신 모습을
보여 주시고 감동을 주신다.
나도 예수님처럼
사람을 대하기 원한다.
먼저 다가가시고
따뜻하게 얘기하고
만져주고 들어주신 예수님을
나도 조금씩 닮기를 원한다.
도와 주세요.
불필요한 것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쏟는 대신에
사람을 보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품는 일에
열심을 낼 수 있게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들 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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