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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롬1:20 핑계할 수 없는 기회들

로마서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셨고 

매일 생명을 주셔서 

호흡하게 하시고 살게 하시는 분이다. 

 

당신을 사모하는 마음을 

사람의 속에 심어주셨고 

사는 동안 어떻게든 

당신을 알고 만날 기회를 주신다. 

사랑하니까. 

영원히 살리시는게 그분의 뜻이니까.

 

그러니 누구도 

나는 그런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핑계할 수 없다는 말씀이다. 

꼭 성경 말씀으로가 아니어도 

꼭 교인들을 통해서가 아니어도 

꼭 교회를 다니게 되지 않아도 

천연계로, 주위 사람으로 

당신의 사랑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 모두는 살면서 한번쯤은, 

아니 그 이상 하나님의 사랑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느낄 수 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있어도

못 느끼고 못 누리는 것 같은 사람이 많다.

교회 근처에도 안가본 사람이어도 

이미 알고 느끼고 나누는 사람도 많다. 

각자에게 주시는 기회를 

어떻게 붙잡고 어떻게 누리며 사는지가 중요하다. 

 

나는 그 기회를 잘 붙들고 사는가.

은혜를 누리고 사랑을 나누며 사는가..

 

지난 24년 한 해도 함께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풍성하게 많이 주시고 

많이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저에게도 남을 웃게 하는 은사를 주시고

아버지의 사랑을 배우고 나눌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주저앉은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