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뜻도 다수의 뜻도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인생이길..
-별내교회, 백인우 목사-
다수의 무언의 압력 앞에서
과연 나는 하나님의 뜻만
따를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어릴 적부터
줏대라곤 없었다.
나보다 쎈 애들이
뭐라 하면 주눅 들고
내게 눈을 흘기면
어쩔 줄 몰라 쩔쩔맸다.
내가 잘못한 것이 없었는데도.
커서도 그랬다.
내 의견을 얘기했는데
상대방이 아니라고 하면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는 식으로
내 의견은 쉽게 포기하곤 했다.
지금도 나는 쉽게 팔랑거리고
쉽게 휩쓸린다.
나같은 사람이야말로
사탄의 유혹에 걸려들기 쉽고
다수의 동조에 휩쓸리기 쉽다.
큰일이다.
줏대 있게 사는 법,
단호하게 서는 법을
배우려고 노력중인데 쉽지 않다.
뭐 나로서는 할 수 없지만
그분의 무한하신 능력을 힘입으면
불가능할 것도 없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는 매일 의지하고
매일 맡겨야 하는 것이다.
아버지, 맡기고 맡깁니다.
훈련시켜 주시고
저의 말과 행동을 인도해 주세요.
가족 동행들 동료들…위해 기도합니다.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과토의 주제 (0) | 2025.01.16 |
---|---|
3과 하나님 마음의 기쁨이 되는 것 (0) | 2025.01.14 |
롬3:22 의를 믿음으로 받기만 하면 됨 (0) | 2025.01.11 |
롬2:14 사랑하며 살았나로 결정될 것임 (0) | 2025.01.10 |
롬2:7 참고 선을 행하고 구하고 (0) | 2025.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