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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7과 악의 문제

“죄의 시작과 그 존재 이유는 많은 사람에게 매우 당혹스러운 문제이다. 그들은 악이 가져오는 끔찍한 비탄과 파멸을 보면서 그들은 무한한 지혜와 능력과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의 통치 아래 이런 일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이것은 그들이 대답할 수 없는 문제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492).

<결론>

악의 가능성에도 그분이 자유의지를 주신 것은 사랑, 선한 것도 자유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악의 문제도 사랑의 원칙을 따라 대하시고 이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일,주여, 언제까지입니까

늘 그렇지는 않지만 왜 많은 경우에 악인이 번영하고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처럼 보이는가? 왜 의로운 사람이 그토록 많은 고통을 겪는가? 악이 활개 칠 때 하나님은 대체 어디에 계시는가? 왜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에게서 멀리 계시거나 심지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가?

하나님께서도 악에 의해 고통당하셨으며, 이 놀라운 사실이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강력하게 부각된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도 희망이 있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을 통해 악의 근원인 사탄을 물리쳤고, 결국에는 악을 완전히 없애실 것이다.

 

월,알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를 수 있다는 사실이, 좋은 답이 없다거나, 모든 것이 해결되는 날이 끝내 오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여러 방법으로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해야 한다. 

 

화,회의적 유신론자

<결론>

하나님의 합당한 뜻이 있지만 우리는 유한하여 알 수 없다는 회의적 유신론자와 달리 시편 기자는 성소를 통해 정의롭고 심판하시는 의로운 주님을 보았다.

성소는 악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한 축을 제공하는데, 당신의 때에 정의와 심판을 행하실 의로운 심판자가 계신 것을 인식하게 한다. 

<기도>

오늘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뜻을 믿고 바라보며 기다립니다.

 

수,자유의지론

“악뿐 아니라 값진 사랑이나 선이나 기쁨도 자유의지가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로봇(기계처럼 작동하는 피조물)의 세상은 별로 창조할 가치가 없다. 하나님이 만물의 영장인 인간에게 주시려는 행복은 사랑과 기쁨의 무아경 속에서 자유롭게 자원하여 그분과 연합하고 또 서로 간의 연합하는 행복이다. ... 그러기 위해서 그들은 자유로워야 한다”(순전한 기독교: 뉴욕, MacMillan, 1960, 52).

 

목,사랑과 악

자유의지를 오용하는 것이 악의 원인이다.

우리가 아무 것도 볼 수 없을 때도 하나님은 시작부터 끝을, 또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이에게 약속된 영원한 행복도 보실 수 있다.

사랑과 그 사랑에 내재된 자유는 너무나 신성하고 근본적인 것이기에, 예수님은 그 자유가 자신을 큰 고통을 겪게 할 십자가로 보낼 것을 아셨지만 그것을 주시기를 거부하지 않으셨다. 

 

-교과 본문 중에서-

 

자유의지.

때때로 자유의지를 

주지 않으셨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랬으면 이 땅에 죄가 

들어오지 않았을테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유의지를 주신 아버지의 사랑.

솔직히 아직 다 이해가 되진 않지만

그 사랑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길 원한다. 

 

여러모로 신비한 하나님의 사랑..

그것 때문에 살 수 있는 나는

그 사랑을 더 많이 느끼고 

더 많이 알아가기 원한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날마다 

더 많이 느끼고 더 많이 누리고 

더 많이 행복하기를 소원합니다. 

인도해 주세요.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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