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나는 죄에 대하여는 죽었고
하나님 앞에는 살아 있다.
라고 말하기에는
나는 아직도 죄와 더 가까운 것 같다.
나를 그 죄에서 해방시키시려고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살아나셨는데
왜 아직도 죄의 본성에서
온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이렇게 지지부진하고 있는건지..
바쁘니까 말씀을 못보고
기도도 못하고
그러면서도 폰은 열심히 보고..
그러다 보니 판단력도 흐려지고
원래도 사랑이 없는데
더 없어지고 냉랭하고
그러면서 T가 되어간다고 좋아하고..
요즘 내 생활이 그렇다.
하나님 앞에서는 죽어 있고
죄에 대하여 살아 있는 것 같은..
그래서 마음이 계속 불편하고 답답하다.
어제도 엉망진창이었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언제 정신 차리려고.
아버지
죄송합니다.
연약하고 어리석은 인생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아버지가 주신 생명을 받아
살아 있을 수 있게 도와 주세요.
아버지 앞에서 살아 있게
붙들어 주세요.
가족 동행들 상중인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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