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우리는
불의를 휘두르는 무기가 될 수도 있고
의를 휘두르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
나를 누구에게 맡기느냐에 따라서.
내가 죄에 사로잡히면
사탄의 무기가 되어
그의 투쟁에 도움을 주게 되고
하나님에게 나를 드리면
영적 전쟁에서 그분의 의를
전하는 수단이 되는 것이다.
당연히 의의 무기로 살고 싶다.
아버지의 세상의 원칙들을
배우고 살고 보여주는
인생이 되고 싶다.
어제 들은 설교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하나님의 사랑이 가늠할 수 없이
커야 하는 이유는 바로 나 때문이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 사랑이 그렇게 커야 하는 것이다.
내 눈에 못나 보이고 나빠 보이는
다른 누구 때문이 아니라
바로 나 때문에.
나는 허술한 사람이다.
모자라고 한없이 나약하고
어리석고 철없고 교만하고
사랑이 없는 인간이다.
이런 나를 아버지가 사랑하신다.
그래서 나는 구원에 이를 수 있다.
복음 중의 복음이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의의 무기로 살게 되길 소원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더 많이 알고
깨닫고 감사하고 닮게 되길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상중인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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