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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롬6:16-23 죄의 종? 의의 종?

로마서6:16-23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순종의 종이 되면 의에 이르고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고 

그 마지막은 영생이고..

 

나는 무엇에서 해방되어 

어디에 매여 있는지

어떤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지..?

 

나는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믿고는 있는데 

정말 그런 것인지..?

 

말씀에 순종하면 

의의 종, 하나님의 종이 되고 

거룩함에 이르게 되는 것인데 

나는 그런 열매를 맺고 있는지 모르겠다..

 

요즘 나는 감사하고 기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은데

평안하다 평안하다 하고 있는건 아닌지,

적당히 속이고 적당히 일하면서

타협하고 있는건 아닌지, 

말은 더 제어가 안되고 

더 이기적으로 살고 있는거 같은데

폰만 들여다보며 

점점 더 무디어지고 있는것 아닌지..

 

말씀과 기도가 뜸해지면 

멀어지고 있는 것이 맞다. 

순종을 향한 고뇌가 없으면

무디어진 것이 맞다. 

별 생각이 없다면

정신을 차려야 하는 것이 맞다. 

 

시대를 분별하고 싶지만

끈기가 없고 

어떤 소리를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넘쳐나는 정보들 중에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온통 안개에 갇혀 있는 것 같다. 

 

아버지 도와 주세요. 

멍해지고 무뎌져 가는 것 같아요.

말씀을 보고 고민하고 

깨닫고 분별할 수 있게, 

깨어나고 순종할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가족 동행들 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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