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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10과 교전수칙

<결론>

열방의 ‘신들’의 뒤에 실제로 다른 존재가 있다는 사실은 우주적 대쟁투의 본질을 잘 보게 한다. 하나님은 그 대적도 자유와 힘을 가지고 대쟁투에 임하도록 하시며 그 권위와 관할권은 특정한 한계와 정해진 규칙 가운데서 이루어진다.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은 사랑의 원칙을 어기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시고 계시며, 하나님이 마침내 승리하실 것을 이해할 때 의문의 답을 발견할 것이다. 우리는 기도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더 역사하실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일,연착한 천사

우리가 이미 이야기한 것처럼 하나님은 오직 사랑으로 일하시며 강압이 아닌, 오직 사랑이 하나님 정부의 기초라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면, 이런 제약을 이해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기도>베푸신 놀라운 사랑, 자유, 원칙에 감사합니다. 저는 주님처럼 자유를 실천하지 못하고, 사랑에 부족하며 때로 강압과 나쁜 것을 행하기도 합니다. 주님과 동떨어진 세상에서 더 주님을 닮고 따르기 원하니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월,요한계시록의 용

<교훈>용은 하나님과 백성을 대적하는 열국의 배후의 주관자로 그 권위와 관할권은 예언대로 특정한 한계 가운데 이루어지며 하나님이 마침내 승리하실 것이다.

사탄이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계 12:12) 알고, 계시록에 묘사된 사건들이 예언적 시간표를 따라 진행되는 것은 이 악한 세력의 통치에 대한 특정한 한계(계 12:14, 계 13:5 참조)가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마침내 승리하신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화,욥의 공판

하나님은 욥이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선언하는 반면, 사탄은 오직 하나님이 그를 보호하시기 때문에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욥의 인격과 하나님의 성품 모두에 대한 비방이다.

욥기에 기록된 하늘의 광경은 우리에게 이 대쟁투의 실체와 그것이 지상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에 대한 경이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영감의 교훈>

만일 볼 수 있는 세계와 볼 수 없는 세계를 분리시키는 휘장이 거두어져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와 거룩한 천사들과 사탄과 그의 악한 사자들 사이에서 인류의 구속에 관하여 전개되는 대쟁투를 볼 수 있다면, 만일 그들이 죄의 속박에서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업과 악한 자의 적의에서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그분의 능력을 행하심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들은 사탄의 계략을 저항하기 위하여 훨씬 더 잘 준비될 것이다”(교회증언 5권, 467).

 

수,이 세상의 (일시적) 통치자

약은 빛의 왕국과 사탄과 그의 반역에서 비롯된 어둠의 왕국의 충돌을 보여준다. 그리스도의 사명 가운데 하나는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 3:8).

<영감의 교훈>
‘우리의 씨름은 ...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엡 6:12)항하는 것이다. 우리는 생애의 투쟁에서 의를 전적으로 반대하는 악의 대리자들을 만날 수밖에 없다. 우리의 희망은 인간에게 있지 아니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 있다. 우리는 충만한 믿음의 보증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당신의 전능하신 능력을 인간의 노력과 연합시키실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의 갑옷을 입고 모든 원수를 이길 수 있다”(선지자와 왕, 111).

 

목,한계와 규칙

우주적 대쟁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선하심, 공의, 통치에 대한 마귀의 비방으로 인해 일어난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논쟁이다. 그것은 일종의 우주적 언약 소송이다. 이런 논쟁은 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입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권력자에 대해 심각한 의혹이 제기된 경우,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이며 아마도 유일한 방법은 자유롭고 공정한 공개 조사를 허용하는 것이다. 

<교훈>일시적인 어둠의 왕국의 통치로 일어나는 악을 대하는 하나님의 행동은 교전 수칙에 따라 도덕적으로 제한되나 믿음과 기도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

<영감의 교훈>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기 자신의 구원을 이루는 영혼은 택함을 받고, 갑옷을 입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사람도 선택함을 받았다. 깨어 기도하며 성경을 연구하고 시험에서 도망치는 사람과 꾸준한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은 다 택함을 받을 것이다. 구속을 위하여 마련된 것들은 모든 사람에게 제한 없이 주어지지만, 구속의 결과는 그 조건들에 응한 자들이 누릴 것이다”(부조와 선지자, 208).

 

금,더 깊은 연구를 위해

사람은 본성적으로 사탄의 제안을 따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강한 정복자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안에 거하셔서 그의 욕망을 지도하고 그에게 힘을 주지 않으면, 그처럼 무서운 원수에게 성공적으로 저항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사탄의 능력을 제한시킬 수 있다...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힘을 얻는다면 자신을 압도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그들보다 더 잘 안다. 그들이 권능의 정복자에게 도움을 받기 위하여 겸손하게 간구할 때, 그리스도를 굳게 의지하는 진리 안에 있는 가장 연약한 신자일지라도 사탄과 그의 모든 군대를 성공적으로 물리칠 수 있다. 사탄은 너무도 교활하기 때문에, 시험 거리를 가지고 공공연하고 담대하게 접근해 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잠자던 그리스도인의 힘이 일깨워져서 강하고 능력 있는 구원자를 의지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눈에 띄지 않게 접근해 와서, 경건을 공언하는 불순종의 자녀들을 통하여 변장하고 활동한다”(교회증언 1권, 341).

 

-교과 본문 중에서-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3,4).

 

낙담되고 절망스러운 오늘, 

슬픈 마음에 큰 위로가 되는 말씀이다. 

 

이 세상은 사탄의 권세 아래 있다. 

그래서 온갖 악이 만연하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들이 일어난다. 

갖가지 모양으로 사탄이 일을 하고 

사람들은 그 노예가 되어 움직인다. 

그래서 하면 안되는 일들을 하고 

감히 하나님 앞에서 고개를 든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죄를 심판하시고 

악이 뿌리뽑히기 전까지는 

피할 수 없는 슬픔이고 절망이다. 

그래도 교전수칙 덕분에 

사탄의 힘이 하나님의 통제 아래 

제한되고 있으니 다행이고 안심이다. 

그의 힘과 술수가 아무리 강력해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역사하시면,

그분이 뜻하시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으신 것도 정말 다행이다. 

그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부디 이 대쟁투의 끝에

가족과 동행들과 동료들이 

모두 기쁨으로 죄의 단절에 

환호할 수 있기를 소원하고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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