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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롬11:29 붙들고 늘어지는 분

로마서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이 구절은 헬라어 본문에서 문장의 첫머리에 와서 강조되었다. 즉 하나님께서는 결코 후회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후회하심에 대한 표현이 몇 군데 나타나는데(창 6:6, 민 23:19, 삼상 15:11, 29), 하나님의 ‘후회하심’이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여 돌이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해 심히 유감의 뜻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은 한번 정하신 뜻을 돌이키거나 변심하지 않으시며, 실수하시는 일이 없으시다.”(롬 11:29, 만나주석)

하나님은 사람한테 질리거나
먼저 내치는 일이 없으실 분이다.

사람이 영생을 잃어버린다면 그것은
결국 스스로 떨어져 나가는거지
하나님은 아마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실 것이다.

최근에 어떤 장로님이 그런 얘길 했다.
구원 받을 사람의 수는 엄청나게 많을 거라고.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커서 그럴 것 같다고.

남은 무리라고 하면
늘 적은 수라고만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일테니까.

그렇다면 내 주위 사람들이 구원을 못받을까봐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살리시는
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소원대로 우리 모두 함께
영원히 평화를 누리게 되길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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