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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잠24:16 일곱 번 넘어져도

잠언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문맥은 여기서 말하는 “넘어지다”의 본래 의미는 “어떤 재난을 당하다”임을 시사한다. 악인은 의인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의 노력을 허비한다. 그가 그들을 가난과 불행 속으로 빠뜨릴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개입하신다. 반면에 죄인은 문자 그대로 “재난으로 넘어지고” 다시는 일어설 수 없다(참조 시 34:19; 미 7:8).
영적 의미에서 이 절은 죄를 대적하는 싸움에 실패함으로써 용기를 잃고 고투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위로가 된다.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란 “넘어질 때마다”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만일 우리가 실패할 때마다 새로운 희망으로 일어난다면, 만일 우리가 우리에게 그처럼 값없이 제공된 구원의 능력을 다시 붙잡는다면(마 11:28; 유 24절S=Jude/1/24), 우리는 의인으로 인정되고 주님은 자신이 시작한 일을 우리 안에서 이루실 것이다(빌 1:6; 히 12:2). 의롭게 되고자 하는 욕망과 그 욕망을 이루기 위한 능력은 다 같이 그분에게서 온다(빌 2:13). 그러므로 자신이 스스로를 아무리 연약하다고 생각할지라도 그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의를 행하고자 작정하고 있는 한 결코 낙심할 필요는 없다(산상보훈, 204).(성경주석)

 

타고나기도 하고 

꼴지워지기도 한 

성향과 습관을 이기기란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실패하고 또 실패한다. 

쉽게 변하지 않는 내가 실망스럽다.

이런 내게 희망을 주시는 말씀이다. 

 

넘어질 때마다 희망을 가지고 

아버지의 능력을 다시 붙잡으면

주님은 우리 안에서 당신의 일을

이루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이 

위로와 힘이 된다. 

 

또 일어나고 또 붙잡고 

또 매달릴뿐,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나의 성향과 습관과 고집도 

다 주님께서 고쳐주시고 

바로 잡아주시길 기도할 뿐...

 

도와 주시고 

붙들어 주세요. 

 

가족 동행 아픈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