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23:23 절대 되팔지 말아야 한 진리

잠언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진리를 사되.

진리는 어떤 대가를 주고서도 얻어야 하고 어떤 유혹이 있어도 결코 버려서는 안 되는 보배이다. 일상의 사건에 그 원칙이 적용되는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은 부지런한 적용과 실수를 인정하는 자발적인 마음을 요구한다. 사람이 그의 구주께로 가까이 가면 갈수록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면 할수록 그의 눈은 사물의 진정한 본질에 대해서 더욱더 열리게 된다. 이기적인 것이 몰래 들어와서 어떤 일시적인 이득을 얻고자 진실에 대해서 눈이 감겨지면 진리는 매수되고 그 사람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자기 기만의 과정이 계속되면 진리의 가치에 대한 모든 이해력을 잃어버리고 사람이 불운에 처하는 때가 온다. 그들이 빠져있는 사소한 자기기만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혹은 그들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값으로 진리와 영생을 팔고 있는지 깨닫는 사람은 거의 없다.(성경주석)

 

물건이란

찜 해놓고 벼르고 벼르다가 사도

금새 시들해지기도 하고 

결국 필요가 없어져서 

되팔기도 한다. 

 

그러나 진리, 지혜는 

어떤 대가를 주고라도 사야하고 

한 번 사면 절대 되팔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한 때 지혜롭고 영성 충만했던 사람이

타락하거나 추해지면

그보다 더 안타깝고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다. 

내가 한 때 누렸던 통찰과 지혜를

살면서 잃게 된다면

그것은 정말 가슴을 칠 일인 것이다. 

 

지금, 지혜가 부족하다면

어떤 대가를 주고라도 

열심히 사야 하고, 

지금, 지혜와 통찰이 있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님께로 가까이 갈수록,

말씀을 연구하면 할수록,

영적인 눈이 더욱 열린다는 것은

정말 큰 희망이고 축복이다. 

활짝 열린 눈과 귀를 가지고 싶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그런 지혜와 영성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아버지께서 주시는 혜안을 

저도 가지게 되기를, 

진리와 지혜를 소유하고 

절대 팔지 않게 되기를

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 

 

가족 동행 아픈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