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의 바벨론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지 않고 인간의 가르침과 전통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본주의적인 신앙체제이다.
묵상:우리 가운데 퍼져 있는 바벨론의 영향은 얼마나 광범위합니까? 그대에게도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으로부터 멀리 간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보십시오.(화)
적용:그대의 삶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보다 더 우선순위에 놓는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목)
-교과 본문 중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말씀대로 순종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양심에 거리낌 없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까를 염려한다.
그렇게 스스로 어두워지다가는 무엇이 진리이고 선인지를 분별하지 못하고 악을 선으로 보는 지경까지 이를 수 있다..
-GMP교과-
나에게 있는 잘못된 습관이나
가르침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내 생각이 기준인 습관이나 행동은 무엇일까?
뭐....한두가지가 아니네..
일단 나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거리두기를 좋아하고
내 기호에 따라 사람을 가리고
마음을 열지 못하고
심플하게 다가가지 못한다.
내가 그런줄 알면서도
그 습관과 행동방식에 일관적이다.
예배도 그렇다.
내 맘대로 나 편한대로
온라인 예배도 드렸다가
가고 싶을 때 가는 식이다.
안식일도 그렇다.
예배만 드리고 나면
그 다음은 평일과 다르지 않다.
가족을 대하는 것도 그렇고
직장생활도 그렇다...
자기중심적이고 자아가 가득하다.
저 위에 GMP교과에서 하신 말씀이
꼭 내 얘기다.
양심에 거리끼지 않으면서
최대한 내맘대로 살고 싶어서
고민하고 염려하는 인간...
그래서 좌절스럽고 답답하다.
심지어 점점 무념무상에
좌절에도 무디어지는 것 같아 큰일이다.
말씀은 끝없이 내게 경고하고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고 재촉하는데
나는 몇년째 멍하고 있는 것 같다..
개혁이 필요하다.
단호한 결심이 필요하고
실천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도우심과 능력이 필요하고
매달리는 기도가 필요하다.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정말 구하고 시작해야 한다.
도와 주세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그만 낭비할 수 있게,
개혁하고 일어나고
변화될 수 있게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들..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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