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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마14:35 진짜 복음 전도

마태복음14:35

"그 곳 사람들이 예수이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통지하다’라는 의미의 헬라어 ‘ἀποστέλλω 아포스텔로’는 사자(使者)를 보내어 소식을 전한다고 하는 뜻으로 게네사렛 사람들이 이웃과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일일이 찾아 다니며 주님이 그들의 동네에 오신 사실을 가르쳐 주었음을 뜻한다. 또한 이는 마침내 예수의 공적 사역의 범위가 유대 전역에까지 미치게 되었음을 암시하기도 한다.(만나주석)

 

먼저 예수님이 오신 것을 알게 된 

게네사렛 사람들은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있었다. 

자신들뿐 아니라 병든 모든 이웃이 

예수님을 만나고 병고침을 얻기를 원했고

그래서 모든 동네에 일일이 공지했던 것이다. 

 

진짜 복음전도였다. 

좋은 소식을 나만 누릴 것이 아니라 

내 모든 이웃과 함께 누리겠다는 마음 때문에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그들은 

제대로 복음을 전파한 사람들이었다. 

 

나에게 있는 좋은 소식을 

내 주위 사람들과 이웃에게도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차오를 때 복음전도가 시작된다. 

 

내가 가진 좋은 소식은 무엇인가?

이 외로운 시대에 나를 잘 알고 

품고 필요를 채워 주시고 

얘기를 들어주시고 도와 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친구가 있다는 것..!

그 좋은 소식을 나는 왜 전할 마음이 없는 것인지..?

 

이 좋은 소식을 

외로운 사람들에게

전할 마음을 가지기를, 

진짜 전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 

 

저의 친구 되어 주신 예수님을 

사람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는

마음과 열심을 가지게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들 불편한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