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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잠29:25 사람이 아니라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사람

잠언29: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기 되거니와.

세상 사람이 부러워하는 권력, 명성, 힘 그리고 부 따위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의 삶이 통제당하도록 내어 맡겨버리는 경우, 그 묘한 압박감 때문에 분명한 하나님의 뜻과 옳은 길로 나아가기를 주저하게 된다. 사람의 인기를 중시하여 여론에 민감한 자의 경우도 하나님의 뜻보다는 사람의 평판을 따르게 된다. 그러나 그 같은 성향의 결국은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 한편 무력을 가진 악한 무리들을 두려워한 베드로는 자신이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주님을 부인하고 심한 고통을 받았다(마 26:69-75).(만나주석)

 

나의 주권자가 누구냐에 따라 

인생은 가는 길이 달라진다. 

나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인생인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인생인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인생이라면

겁이 없고 담대해야할 것 같은데,

불안이나 걱정, 불평과 불만보다는

긍정과 평안, 소망과 감사가 있어야할 것 같은데.

어느 쪽도 아닌 것을 보면...

나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인생인가..

 

내게 직접 뭐라고 말씀을 해주시면 좋을텐데

들리는 것은 없고 갈 길은 막막하기만 하다. 

인생은 어렵기만 하고 

매일 오르락내리락의 연속이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갈팡질팡이다. 

 

살기가 어려울수록 

말씀을 더 많이 보고 

기도를 더 많이 하라는데

말씀을 보지 않아서일까.

 

아버지, 

아버지만 두려워하는 인생이길,

불안과 걱정과 두려움을 벗고 

평안과 안정을 누리길 소원합니다. 

도와 주시고 이끌어 주세요.

 

가족 동행들 아픈 사람들 참사를 당한 가족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