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그리스도인들은 나태한 마음으로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그들은 깨어 기다리며 진리에 순종함으로써 자신들의 영혼을 정결케 하는 일에 부지런하고 또 남을 위하여 일하는 데에 열심을 내야 한다. “하나님의 날이 도래하기를 고대할 뿐 아니라 촉진시켜야”(시대의 소망, 633) 하는 것은 그들의 특권이다.(성경주석)
영혼을 정결케 하는 일에 부지런하고
남을 위해 일하는 데 열심을 내야 한다..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정할 수도, 짐작할 수도 없지만
누구나 말세라고 말할만큼
세상은 끝에 가까이 이르고 있다.
노아 시대의 사람들은
방주의 문이 닫히기까지
그저 일상을 살았다.
비가 내릴 어떤 징조도 보지 못하고
노아를 통해 계속 들리는
어떤 기별에도 주의를 기울임 없이
그저 매일을 똑같이 살았던 것이다.
마지막 때도 그와 같다고 했다.
그저 날마다 똑같이 일상을 살다가
말로만 듣고 상상해보기만 했던
구름 속의 예수님을 보게 될지 모른다.
그저 세상과 하나가 되어
돈을 많이 벌어서 내 한몸
편하게 살고자 하는 목적만으로
살아가는 삶과
일상을 살되 날마다 성장하고
생각과 안목이 넓어지면서
누군가에게 빛이 되어
살아가는 삶이 있겠지.
어느 쪽이 기쁨으로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인지는 극명하다.
나는 지금 어느 쪽 삶인가?
날마다 피곤하게 사는데
돈은 없고 미래가 안보여서
불안하고 괴로운 삶인가,
날마다 감사할 것이 많아지고
사람들의 필요가 잘 보여서
채워주고 나누고 사랑하고
흔들림 없이 견고해지는 삶인가.
날마다 넓어지고 깊어지길 소원합니다.
날마다 단단해지고 견고해지길 원합니다.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인도해 주세요.
가족 동행들 재난 중에 있는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과 복음의 신비 (0) | 2023.07.31 |
---|---|
나의 가치는 (0) | 2023.07.30 |
마23:25 남한테 잘 보이려고 살지 말고 (0) | 2023.07.28 |
마23:23 말씀의 참 의미를 오해하도록 지도한 서기관들 (0) | 2023.07.27 |
마23:13 남의 구원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0) | 2023.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