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우리가 이 땅에서 하는 일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특권으로 더 고상한 목적을 가진다. 바울은 감옥에 있을 때도 로마의 포로가 아닌 그리스도의 포로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계획 가운데 있음을 분명히 알았다. 하나님의 영광을 받은 교회는 그 지혜와 은혜를 드러냄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들 가운데 충만함을 나타낼 수 있다.
일, 바울: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사도
엡 3:1에서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갇힌 자”라고 밝힘으로, 그가 비록 로마의 포로가 되어 그 권위 아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그의 삶에는 더 깊고 신성한 목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주장한다. 그는 로마의 포로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포로”이다(엡 4:1 비교).
[묵상]수치스러운 순간으로 생각되었지만 그것이 실제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음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월,오랫동안 감춰진 복음의 비밀
<교훈>바울이 공개한 복음의 비밀은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된 교회에서 이방인도 공동 상속자와 지체가 되어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바울은 복음, 특별히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된 교회에서 복음이 나타나는 방식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이 두 그룹은 하나님의 새로운 인류, 그분의 새로운 공동체, 즉 교회의 구성 요소가 되었다(엡 2:14~16). 이들은 원수에서 ‘공동 상속자’, ‘공동 지체’(그리스도의 것인 한 몸에 속한), 복음의 유업의 ‘공동 참여자’로 변화되었다(엡 3:6 참조).
[묵상]복음이 가르치는 포용성과 모순되는 태도가 여전히 내 삶의 표면 아래에 존재할 수 있습니까?
화,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는 교회
그렇다면, 한때 매우 분열되었던 인류의 유대인과 이방인을 연합하게 하는 교회의 구성은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만물을 그[그리스도] 안에서 통일하여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하나되게”(엡 1:10) 하시려는 하나님의 미래 계획에 대한 분명한 선언이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획이 진행 중이며 그들의 운명이 정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통합된 교회 자체가 그들의 궁극적인 패배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도>이 땅에 지내면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 못하고, 저희 작은 문제가 크게 보여, 거기에 메이고 또 고민합니다. 제게 주신 하나님의 큰 뜻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뜻이 제가 서 있는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수,나의 마음에 거하시는 그리스도
모든 가족(파트리아)의 이름은 아버지(파테르)로부터 온 것이다. 이것은 얼마나 좋은 소식인가!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라. 당신의 가족은 불완전함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의 가족은 잔인한 운명의 손아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돌보시는 손길 안에 있다. 하나님은 불완전한 가족도 사랑하신다. 그들에게 신성한 이름이 주어졌다. 그들에게는 그분의 소유라는 인이 쳐져 있다.엡 3:16~19에서 바울은 성령의 임재를 통한 내면의 힘(엡 3:16), 나의 마음 속에 거하시는 것으로 묘사되는 그리스도와의 친밀함(엡 3:17), 안정되고 안전한 영적 정체성(“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터를 잡“은, 엡 3:17)으로 특징지어지는 풍성한 영적 경험을 신자들에게 허락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다
.
<기도>우리의 가족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놀라운 약속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풍랑이 닥치고, 눈물과 어려움을 경험할지라도 변함없는 당신의 이름을 우리의 마음에 주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굳게 간직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족 되게 하옵소서.
목,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묵상]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특별히 소중한 축복은 어떤 것입니까?
어려움, 유혹, 의심이 마음을 짓누를 때 우리는 기도에 대한 바울의 이 힘찬 약속을 붙잡을 수 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의 목적과 은혜의 원대한 지평선으로 끌어올리며, 현재의 상황이 어떠하든 우리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에 참여하고 있고(엡 1:9, 10),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금,더 깊은 연구를 위해
은혜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모든 영적, 현세적 유익을 누리고 있는 우리가 그 기회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하늘이 어떻게 우리를 도울 수 있겠는가?
-교과 본문 중에서-
우리 가족에게도 이름을 주셨고
불완전한 가족도 사랑하신다는 말씀이
큰 위로와 힘과 용기가 된다.
하나님은 사람이 사는 동안
서로 가족이 되라고 생명을 주셨다.
내 가족도 진짜 가족이 되고
주위 모든 동행들과도
진짜 가족이 되는 삶...
그게 주의 재림을 앞당길 수 있는,
내가 할 일이 아닐까..생각해보는 아침이다.
감사합니다.
가족으로 불러 주셔서..
오늘도 많이 감사하고 살기를,
가족이 되는 법을 더 많이 알아가기를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