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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교과토의주제

11과 시온의 하나님을 사모하여

 

1.힘들고 어려운 중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경험해본 적이 있나요?

나이 먹으면서 종종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요즘도 그렇다. 불안하고 두렵기도 하고 버겁기도 한 중에 뭐..아버지가 계신데 뭐. 하고 마음이 놓여질 때..

어떻게든 인도해 주실텐데 싶을 때...


2.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보지 못하고 잘못 이해하여 시험에 빠진 경험이 있나요?

아브라함의 경험, 야곱의 경험 등....나는 언제 그런 경험을 했을까...?

가만히 기다렸으면 잘 될 일을 성급해서 그르친 경험..

글쎄. 이정도 살았으면 딱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몇가지는 있을법한데 쉽게 떠오르지 않는 것을 보니 아직도 더 지나봐야 알 수 있는 인생일까 아니면 너무 사소한 일들이어서 완전히 잊어버린 것일까.

사소한 일이라 하고보니 자잘한 말실수는 꽤 많이 하고 살았던 것 같다.

입 다물고 있었으면 좋았을 일인데 방정을 떨어서 다른 사람 맘 상하게 하고 난처했던 일들..

그래서 입은 다물어야 한다. 점점 더 불필요한 말을 아끼고 적당할 때 골라서 잘 해야 하는 것이다.

 

3.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차별금지법은 평등을 자유보다 우위에 있게 하는 법이다. 다시 말하면 평등을 위해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별을 받는 소수를 위해 정의를 실현하는 일 같지만 자칫 자유를 잃을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기다려 주시고 

참아 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이 자라고 

분별력이 생기고 

통찰이 깊어지고 

온전하게 순종하고 

말을 적당하게 하고 

해야할 일을 기쁘고 유쾌하게 하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길

오늘도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