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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성761, 생명을 주는 물줄기 그리스도께서 하신 모든 치료에는 사랑의 능력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그 사랑에 참여함으로써만 그분의 사업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와 거룩하게 연결되도록 하는 일을 게을리 한다면, 생명을 주는 물줄기가 우리에게서 백성들에게로 풍성하게 흘러갈 수 없다.(시대의 소망, 825)(품성,761)
품성760, 하나님의 능력은 개혁의 유일한 희망 하나님의 능력을 떠나서는 어떤 진정한 개혁도 성취될 수 없다. 선천적 혹은 후천적 성벽(性癖)을 방지하기 위한 인간적 방어벽은 마치 급류를 막아선 모래 주머니에 불과하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의 생애 가운데서 활기를 북돋우는 능력이 될 때 비로소 우리는 안팎에서 우리를 공격하는 유혹에 저항할 수 있다.(치료봉사, 130) 하늘 대리자들의 능력이 인간의 능력과 결합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품성,760)
품성759, 명랑함은 길을 밝게 해줌 슬픔과 난관들을 골똘히 생각하기보다는 명랑함을 계발하는 것이 모든 사람의 의무이다. 많은 사람이 이런 식으로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 뿐 아니라 병적이고 우울한 상상들에 건강과 행복을 희생하고 있다. 그들의 환경 가운데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이 있으며, 그들의 용모에는 끝없는 울상이 지어져 말보다 불만을 더 분명하게 드러낸다. 이런 침울한 정서는 건강상으로 그들에게 큰 해를 끼치는데, 이는 침울함이 소화 과정을 방해함으로써 영양에 지장을 초래한다. 슬픔과 염려로는 단 하나의 악도 치료할 수 없으며 큰 해만 끼친다. 그러나 명랑함과 희망은 다른 사람들의 길을 밝게 해 줄 뿐 아니라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에 건강이”된다.(품성,759)
잠21:29 정직한 사람이란 잠언21:29 "악인은 자기의 얼굴을 굳게 하나 정직한 자는 자기의 행위를 삼가느니라" 행위를 삼가느니라. 대담하고 절조가 없는 사람은 선택할 때 옳고 그름을 따져보지 않고 어떤 지위를 차지한 후에는 너무 완고해져서 바꿀 수 없다. 정직한 자는 깊이 생각해 보고 잘못된 것임을 알면 길을 빨리 바꾼다. 하나님의 뜻과 조화된 생애를 살고자 하는 지속적인 갈망이 그 사람을 천국에 합당하게 한다.(성경주석) 자기의 얼굴을 굳게 하나. 겉치레 하나, 속이나. 행위를 삼가느니라. 문자적인 뜻은 '그 행위를 숙고하다'이며, 행동 하나하나를 신중히 결정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 절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은 겉치레가 아니라 실제적인 근실한 행위들임을 교훈한다.(만나주석) 행동을 신중히 결정하되 잘못된 길임을 알..
품성758, 미소와 명랑한 말들 만일 우리가 사물들의 밝은 면을 바라본다면, 우리를 명랑하고 행복하게 만들 것들을 충분히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미소를 지으면, 그것은 우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만일 우리가 유쾌하고 명랑한 말을 한다면, 그런 말들이 우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친구가 없는 것처럼 생각하여 우울하고 의기소침하게 보인다면, 그들은 종교에 대한 그릇된 인상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종종 쾌활함은 그리스도인 품성의 위엄성과 모순된다는 생각이 있어 왔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잘못이다. 하늘에는 온통 기쁨뿐이다.(품성,758)
3과 인간의 본질을 이해함 동물과 사람 모두 “흙”으로 만들어졌지만, 사람의 창조는 두 가지 면에서 동물의 창조와 다르다. 첫째, 하나님께서 사람을 직접 빚으신 후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창 2:7). 사람은 생령, 즉 살아 있는 존재가 되기 전에 하나님께서 빚으신 육신의 모양을 갖추고 있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창 1:26, 27) *참과 거짓이 혼합되어 우리의 분별력을 흐리게 할 때가 많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훈련해야 할 영적 습관은 무엇일까?(일) 죽음이 가진 딜레마에 관한 성경적 해결책은 몸이 없는 영혼이 죽음 이후에 낙원이나 연옥 혹은 지옥으로 옮겨가는 것이 아니다. 성경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품성758, 하나님의 능력이 대해 말하라 누군가가 그대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묻거든, 동정을 얻기 위하여 무엇인가 슬픈 것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대의 믿음의 부족과 슬픔과 고통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유혹자는 그런 말을 듣기 좋아한다. 그대가 우울한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그대는 그 유혹자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를 이길 수 있는 사단의 큰 힘을 깊이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자주 우리는 그의 능력에 관하여 이야기함으로 그의 수중에 들어가고 만다. 그 대신에, 우리는 우리의 모든 관심사를 하나님의 것과 결부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에 관하여 이야기하도록 하자. 비할 데 없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관하여 말하고, 그분의 영광에 대하여 이야기하자. 천천만만의 하나님의 천사들은 구원 얻을 후사인 사람들을 섬기라는 ..
잠21:11 배우기를 멈추지 않는 사람 잠언21:11 "거만한 자가 벌을 받으면 어리석은 자도 지혜를 얻겠고 지혜로운 자가 교훈을 받으면 지식이 더하리라" 본 절은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를 비교하고 있는데, ‘어리석은 자’란 너무 단순하여 잘 깨닫지 못하는 자를 가리킨다. 이러한 사람은 지적으로, 도덕적으로 성숙되지 않아서 훈계를 받아들여 소화하지를 못하며, 다만 악인에게 징벌이 임하는 것을 목격하고서야 이를 경고로 받아들인다. 반면에 지혜로운 자는 ‘가르침’을 통하여 지식을 얻는데(C. H. Toy), ‘가르침’이란 그로 하여금 삶의 구체적인 영역들을 대처할 수 있게 하는 지혜 혹은 통찰력을 뜻한다. 지혜로운 자는 결코 배우기를 멈추지 않는다. 반대로 어리석은 자는 말로는 가르칠 수 없는 존재이다. 본 절의 초점은 어리석은 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