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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134,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16:32). 이런 사람은 사람이 대적해야 할 가장 강한 적인 자아를 정복하였다. 마음을 지배하는 것은 자신을 통제하는 것이요, 악을 저항하는 것이요, 일언 일동(一言一動)을 하나님의 크신 의의 표준에 따라 통제하는 것이다. 자기의 마음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우리가 날마다 겪는 냉담과 거절과 괴로움을 극복할 것이며 이런 것들이 마음을 어둡게 하지 못할 것이다.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통제되는 성화된 이성의 절대적인 능력이 인간의 생애를 지배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이 능력을 소유한 자이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134)
청년131, 열렬히 기도하고 깨어 있으라 골방에 들어가서 홀로 하나님께 간구하라.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열렬하고 진실하라. 열렬한 기도에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 야곱처럼 기도로 씨름하라. 고뇌하라. 예수님은 동산에서 큰 핏방울 같은 땀을 흘리셨다. 그대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강해진 것을 느낄 때까지 그대의 골방을 떠나지 말라. 그리고 깨어 있으라. 그대가 깨열렬히 기도하고 깨어 있으라어 기도하고 있는 한, 그대는 이 악한 기질들을 정복할 수 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그대 안에 나타날 수 있고 또한 나타날 것이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131)
교과60p, 이스라엘을 세우신 목적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별하여 세우신 주된 목적은 나머지 세상을 정죄하려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물론 우리 대부분은 다른 사람의 의로운 행실을 직면할 때 그렇지 못한 자신의 모습이 정죄받는 것처럼 느낀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존재는 주변 국가의 죄와 이기심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신자들은 하나님의 의로운 성품을 높이며 자연스럽게 다른 이를 회심으로 이끈다. “하나님의 계명을”(계 14:12) 지키는 사람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교과,60)
4과 나라1 요한계시록은 어떤 면에서 창세기를 반대 순서로 전개하는 책이며, 그렇기 때문에 창세기는 태초에 세상의 문제들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이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세상의 통치, 곧 하나님께 속한 이 지구를 자신들이 차지하려는 인간의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문제이다, 이 땅에서 끔찍한 죄와 반역의 시대가 영원히 끝날 때, 결국은 하나님이 의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인간이 세운 나라들은 하나님의 이상을 벗어나서 실패를 반복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당신의 율법을 따르는 나라로 부르셨다. 그러나 그들은 왕을 요구했고 악의 길로 빠져들었다. 교회도 그와 같이 이방 집권자를 들임으로 심각하게 타락했으며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상황은 점차 악화될 뿐이다...
롬12:18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 로마서12:18"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이는 모든 사람과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절은 신자들이 가능한한 모든 사람과 평화하려고 애써야 한다는 것을 교훈한다. '할 수 있거든'이란 표현은 인간 관계에 있어서 화합(和合)을 향한 욕구가 아무리 강력해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있음을 시사한다(Harrison). 진정한 평화는 인간의 애씀만으로는 이뤄지지 않는다. 평화를 위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으며(눅 2:14), 하나님과 죄악된 인간을 화목케 하시려고(골 1:20, 22)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평화를 이루셨다. 이는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면서 평화를 이루어야하는 궁극적인 근거가 된다. 하나님께서 죄악된 인간과 평화를 이루시..
식생활138, 중대한 결정을 잘 하려면 절제해야 함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중대한 결과가 따르는 결정을 하게 된다. 때때로 그들은 신속히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이것은 엄격한 절제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만이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일이다. 이지(理智)는 체력과 지력을 적당히 조절하는 조건 아래에서 강화된다. 과로하지만 않으면 원기는 사용할수록 새로워진다. 그러나 흔히 중요한 계획을 고안하고 중대한 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될 사람들의 처사가 부적당한 식사의 결과로 인해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 위가 혼란하면 정신 상태도 혼란하고 확실성이 없다. 이것이 흔히 성냄과 무자비함과 또는 편벽됨의 원인이 된다. 나쁜 식사 습관으로 말미암아 생긴 병적 상태의 결과로 세상에 축복이 될 수 있는 많은 계획들이 무시되고, 불공평하고 억울하고 잔..
롬12:17 선한 일에 몰두하라 로마서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선한 일을 도모하라. 선한 일에 너희 자신을 몰두하라. (만나주석-호크마 주석)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이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세상이다. 운전할 때 잘못 끼어들거나 남의 앞길을 막으면 무섭게 빵빵거리면서 위협을 받기 십상이다. 나한테 피해를 준 사람에게는 언젠가 꼭 갚아주겠다고 벼르게 된다. 하지만 말씀은 우리에게 받은대로 되갚아 주려 하지 말고 무조건 선한 일을 하는데 몰두하라고 하신다. 선한 일에 몰두하면 사실 피해를 입거나 방해를 받는 일에 그렇게 연연하지 않게 될지 모른다. 나에 집중해 있으니 누가 끼어들고 방해하면 화를 내는거지. 아버지께서 열심을 내라 하실 때는다 이유가 있다. 오늘도 그 말씀에 순종..
식생활126, 식사를 절제하면 얻는 유익 식사에 관한 나쁜 습관에 빠졌을 때에는 지체 없이 개혁해야 한다. 위를 과도히 사용한 결과로 소화 불량증이 생기었을 때에는 모든 과중한 부담이 되는 짐을 제거함으로써 남아있는 활력을 보존하는데 주의 깊은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위를 오랫동안 학대하면 다시는 완전한 건강을 회복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적당한 식사 습관이, 위가 더 이상 쇠약하여짐을 면하고 많이 회복되게 할 것이다...식사를 절제하면 정신적·도덕적 활기로 보상을 받는다. 그것은 또한 정욕을 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