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희생 제사의 붉은 피는 성경의 장들을 적시며 흐른다. 희생 제사는 하나님의 약속을 가리키기에 짐승의 피가 동반되었다. 그것은 불공정한 하나님의 사랑, 곧 죄인을 구원하며 이를 위해 흘리는 어린양 예수의 희생을 의미한다. 죄로 가까이 할 수 없는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 하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며 타락한 사람을 율법의 정죄에서 구원하시기에 합당하신 유일한 분이시다. 그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며 울음을 멈추라고 말씀하신다.
1.혹시 나에게 특별한 의미 없이 계속해서 반복하는 습관이나 행위가 있습니까?
일,헛된 제사
이사야 시대에 이스라엘은 자기 마음대로 살면서 마치 하나님을 달래듯이 최소한의 행위로 종교적 의무를 다한 것처럼 여겼다. 그들의 제사는 가인의 제사와 같이 자신에 기초한 것일 뿐이며 하나님께 굴복하며 자신을 드리는 자세가 결여되어 있었다. 이것은 이 세상의 나라들을 움직이는 것과 동일한 자기만족의 정신이다. 가인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면서 자기 마음대로 그저 형식뿐인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 그는 하나님을 불편한 존재, 자신의 길을 가는 데 걸림돌이 되는 분으로 여겼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마지못해 하는 행위를 반복했던 것으로 보인다.
<영감의 교훈>
"예수의 공로를 통해서만 우리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의 피의 필요를 느끼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없이 그들의 행위로 하나님의 가납하심을 받을 수 있다고 느끼는 자들은 가인과 동일한 과오를 범하고 있다”(부조와 선지자, 72).
월,황소와 염소의 피
<교훈>
희생 제사는 잔인하며 불공정하다고 하지만 그것이 바로 죄인을 위해 대신 죽으시는 십자가를 가리킨다. 모든 희생은 어린양의 희생을 가리키는 상징이었다.
화,유월절 어린양
예수님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충족하는 유일한 인간의 삶을 사셨다. 반면에 우리 모두는 죄를 지었고, 우리가 죄악된 삶을 사는 모습은 말 그대로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의 속성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모습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마지막 아담”이 되셨다(고전 15:45). 우리가 실패했던 그곳에서 그분이 완벽한 삶을 사셨다. 예수님은 인성을 통해 인류가 이루어야 했던 모든 것을 이루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나타내셨다. 예수님은 빌립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요 14:9)다고 말씀하셨다.
<영감의 교훈>
"유월절 양을 죽이는 것만으로 충분치 못했다. 그 피를 문설주에 발라야 하였다. 그처럼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각 영혼에게 적용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분께서 온 세상을 위하여 죽으셨다는 사실 뿐 아니라 우리 각자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속죄 희생의 공로를 우리 자신에게 적용시켜야 한다”(부조와 선지자, 277).
수,성전에 오신 예수님
성육신하신 하나님인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직접 임재하신 것은 둘째 성전이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께로 이끄시는 대신, 우리가 있는 곳으로 오심으로 우리가 당신과 더 가까이 있게 하셨다. 그분이 친히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적용> 우리에게 가까이 오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실체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목,주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니
하나님의 존귀하신 영광을 직접 대할 때, 우리는 마침내 인간의 형편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전적으로 무가치하고 합당하지 않으며, 우리에게는 구속자이신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사탄은 하나님이 독선적이고 이기적이며 가혹하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을 향해 많은 비난을 쏟아냈지만, 하나님의 보좌실을 잠시만 보더라도 사탄의 거짓말은 실체가 드러난다. 그리스도를 참된 모습 그대로 곧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계 5:12)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아버지의 참된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가장 큰 계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에게서 볼 수 있다.
-교과 본문 중에서-
하나님과 우리를 분리시키는
깊은 죄의 강을 건너서
우리에게 가까이 가까이
오셨다는 사실이,
둘째 성전에 오셨다는 사실이
큰 사랑으로 느껴진다.
그렇게도 우리와 함꼐 하시려는
그분들의 열망에 반응하기 원한다.
나도 가까이 가까이 나아가고
그 옆에 꼭 붙어있기를 원하고 원한다.
너무 멀리 있고
너무 낮게 있어서
온전히 다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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